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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KEPCO) 전기직 서류 합격을 위한 필수 가산점 자격증 리스트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쌍기사 조합부터 한국사, 어학 성적, 그리고 컴퓨터활용능력까지 2026년 채용 트렌드에 맞춘 고득점 전략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한전 전기직 서류 합격의 기본 조건, 쌍기사의 필요성과 조합 전략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KEPCO) 전기직 입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서류 전형 통과는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거대한 산이며, 이를 위해서는 이른바 '쌍기사(기사 자격증 2개)' 취득이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전은 서류 전형에서 기술 자격증에 대해 기사 등급은 개당 10점, 산업기사 등급은 개당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인정해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원자가 20점 만점을 채우기 위해 두 개의 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정석적이고 시너지가 좋은 조합은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는 것이며, 이 두 자격증은 필기시험 과목이 단 한 과목(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하기 때문에 필기 면제 혜택을 받아 비교적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루트입니다. 만약 전기공사기사 취득이 어렵거나 다른 분야로의 진출까지 고려한다면 '전기기사'에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나 '산업안전기사'를 더하는 조합도 가능하지만, 한전 업무의 특성상 송배전 및 공사 관리 업무가 주를 이루므로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실무 면접에서도 어필하기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경쟁률이 치열한 전국권이나 수도권 채용에 지원할 예정이라면 쌍기사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야 하며, 여기에 추가적인 가산점을 얼마나 더 확보하느냐가 서류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가 됩니다.





기본 중의 기본,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어학 성적의 고득점 기준
기술 자격증으로 기본 점수를 확보했다면, 다음으로 챙겨야 할 공통 필수 가산점은 바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어학 성적(영어)'이며 이는 전기직뿐만 아니라 모든 직군에서 요구되는 기초 소양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급(80점 이상)과 2급(70점 이상) 보유자에게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3급은 3점을 부여하므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화 과정에 응시하여 1급이나 2급을 취득해 5점 만점을 챙겨야 합니다. 어학 성적의 경우 과거에는 토익(TOEIC) 점수만으로 환산했지만, 최근에는 실무 회화 능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이나 오픽(OPIc)과 같은 말하기 시험 성적을 제출하는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어학 점수 만점 기준은 토익 850점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환산 점수가 적용되므로 본인이 토익 점수가 낮다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쉬운 토익스피킹 IM3(130점) 이상이나 오픽 IM2 등급 이상을 취득하여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손해를 보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최근 서류 컷이 120점에서 130점 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한국사와 어학 점수에서 1점이라도 깎이게 되면 합격권에서 멀어질 수 있으므로, 기술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 전이나 필기시험 합격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미리미리 조건을 완성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최후의 1점을 위한 싸움, 컴퓨터활용능력과 한국어능력시험
쌍기사와 한국사, 어학 성적을 모두 갖추었다면 이제는 합격의 안정권에 진입하기 위해 '컴퓨터활용능력'과 'KBS한국어능력시험' 등 기타 가산점 자격증을 통해 마지막 1점까지 긁어모으는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한전은 사무직뿐만 아니라 전기직(송배전) 직군에게도 IT 역량을 요구하고 있어 컴퓨터활용능력 1급 보유자에게 5점, 2급 보유자에게 3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1급을 취득하는 것이 좋으나 실기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2급을 빠르게 취득하여 3점이라도 챙기는 수험생도 많습니다. 또한 국어 능력에 대한 가산점도 존재하는데, KBS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이나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3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서류 커트라인 경계선에 있는 지원자들에게는 이 5점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면접이나 직무 기초 능력 평가가 강화되면서 이러한 기초 소양 자격증의 중요성이 다소 희석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정량적인 점수로 줄을 세우는 서류 전형 단계에서는 가산점 자격증 하나가 아쉬운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현재 점수를 계산해 보고, 목표하는 지역의 역대 커트라인보다 부족하다면 컴퓨터활용능력이나 한국어 시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추가 가산점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대 사항과 가점 혜택, 인턴 경험과 지역 인재 전형 활용법
자격증 외에도 한국전력공사 서류 전형에서 강력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체험형 청년 인턴' 수료와 '비수도권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전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인턴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할 경우, 향후 신입 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3%에서 최대 10%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거나 서류 전형 자체를 면제받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이는 자격증 한두 개를 더 따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으므로, 아직 졸업 전이거나 취업 준비 기간에 여유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한전 인턴에 도전하여 실무 경험과 가산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최종 학력을 기준으로 비수도권 지방 학교를 졸업(예정) 했다면 해당 권역 채용 시 지역 인재 가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지역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사회형평적 채용의 일환으로 보훈 대상자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주어지는 별도의 가점 항목이 있으니, 본인이 해당 사항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증빙 서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자격증 점수만 계산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우대 사항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서류 전형의 좁은 문을 뚫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채용 트렌드와 효율적인 자격증 취득 로드맵
결론적으로 2026년 한국전력공사 전기직 합격을 위한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자격증 취득 순서는 '전기기사 취득 → 전기공사기사 필기 면제 후 취득(쌍기사 완성) → 한국사 및 어학 점수 확보 → (필요시) 컴퓨터활용능력 또는 인턴 도전'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입니다. 전기 전공자라면 4학년 때 전기기사를 우선적으로 취득하고 졸업 유예 기간이나 방학을 이용하여 공사기사를 따는 것이 좋으며, 비전공자라면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응시 자격을 갖춘 후 기사 자격증에 올인하는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한전의 채용 규모가 적자 누적 등의 이슈로 인해 다소 축소되거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서류 컷이 예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남들보다 하나 더"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버스펙을 갖추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결과적으로나 유리합니다. 자격증은 서류 통과뿐만 아니라 필기시험인 NCS와 전공 시험, 그리고 면접에서의 직무 역량 어필에도 간접적인 도움을 주므로, 탄탄하게 다져놓은 스펙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