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 바꾸는 초간단 브런치 메뉴 추천
오픈샌드위치부터 에그슬럿까지, 감성 가득 홈카페 브런치
바쁜 아침에도 '나만의 여유'를 챙기고 싶은 요즘, 간단하지만 감성적인 브런치 메뉴는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해줍니다.
시간이 없어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플레이팅만 살짝 신경 써주면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오늘은 감성과 맛을 모두 챙긴 초간단 브런치 3종 메뉴를 소개해 드릴게요.
1. 🍞 감성 한 입, 오픈 샌드위치 레시피
오픈 샌드위치는 바쁜 아침에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이면서도, 토핑만 바꾸면 매일 다른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요.
‘감성 요리’로 SNS에서도 인기 많은 메뉴죠!
🧀 기본 재료
- 식빵 또는 바게트
- 크림치즈 or 아보카도
- 토핑: 훈제연어,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 루꼴라, 무화과 등
🥑 아보카도 & 계란 오픈샌드위치
- 식빵을 토스터로 구워 바삭하게 만들어 주세요.
- 아보카도는 얇게 슬라이스하여 올리고, 삶은 달걀을 반으로 썰어 함께 올립니다.
-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살짝 뿌려 마무리!
🍅 무화과 & 크림치즈 오픈샌드위치
- 바게트를 얇게 썰어 구운 뒤, 크림치즈를 듬뿍 바릅니다.
- 얇게 썬 무화과와 호두, 꿀 한 스푼을 올리면 완성.
→ 단짠단짠의 완벽한 조합으로 커피와 찰떡이에요. - 플레이팅 팁: 작은 나무 도마나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하고, 허브 한 줄기만 올려도 감성 홈카페 완성!
2. 🍳 요즘 유행템, 에그슬럿 따라하기
‘에그슬럿(Eggslut)’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감자퓨레를 유리컵에 담아 만든 미국식 브런치예요.
이제는 서울에서도 에그슬럿 매장이 생기며 유명해졌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준비 재료
- 감자 1~2개
- 버터 1큰술
- 우유 2~3큰술
- 달걀 1~2개
- 소금, 후추
- 파슬리 or 치즈 토핑
🥄 만들기
- 감자는 깍둑 썰어 익힌 뒤 으깨고, 버터와 우유를 넣어 감자퓨레를 만듭니다.
- 다른 팬에 계란을 약불에 천천히 익혀 스크램블 에그를 부드럽게 만들어요.
- 유리컵이나 작은 그릇에 감자퓨레 → 스크램블 에그 순으로 담고, 위에 파슬리나 체다치즈를 살짝 올려주면 완성!
맛 팁: 트러플오일 몇 방울 또는 체다치즈 조각을 더하면 고급 브런치로 변신해요.
비주얼 팁: 유리컵에 담아 스푼과 함께 플레이팅하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3. 🍓 상큼한 한 컵, 그릭요거트볼
아침에 상큼한 게 당긴다면 그릭요거트볼이 제격!
냉장고에 있는 과일이나 시리얼, 그래놀라를 활용하면 간단하면서도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브런치가 완성돼요.
🍯 재료
- 무가당 그릭요거트
- 제철 과일: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키위 등
- 그래놀라 or 오트밀
- 꿀 or 메이플시럽
- 견과류, 코코넛칩 (선택)
🍓 만드는 법
- 볼에 요거트를 깔고 그 위에 과일을 예쁘게 배열합니다.
- 그래놀라를 솔솔 뿌리고, 꿀 또는 메이플시럽을 한 바퀴 둘러줍니다.
- 마지막으로 아몬드 슬라이스나 해바라기씨 같은 토핑을 올려 마무리!
플레이팅 팁: 넓은 볼이나 투명한 유리 그릇에 담고, 컬러풀한 과일 조합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챙기세요.
응용 레시피: 아보카도+견과류, 바나나+코코아+꿀 조합도 추천해요.
🌞 매일 아침, 작은 여유를 만드는 감성 브런치
아침은 하루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시간이에요.
5분만 투자해도 브런치 한 접시, 그 한 컵으로 하루가 다르게 시작될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특별한 플레이팅,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메뉴, 커피 한 잔 곁들인 감성
이런 게 바로 요즘 사람들이 홈카페에 빠지는 이유 아닐까요?
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께 이 감성 브런치 추천해요.
다음 편에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나 ‘도시락으로 변신 가능한 브런치 레시피’도 준비해볼게요! 😊